지수 선물이 다시 올랐다. 1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9월물은 전날보다 0.75포인트 떨어진 85.10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05포인트(1.22%) 상승한 86.90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1천849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천427계약, 기관은 276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1만7천291계약이었고 미결제 약정은 8만1천119계약으로 전날보다 2천131계약 늘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이 고평가된 콘탱고 상태(0.75)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 옵션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