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니 베어드(31·미국)가 악천후로 3라운드가 중단된 미 PGA투어 뷰익클래식(총상금 5백만달러)에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타이거 우즈(28·미국)는 공동 15위로 밀렸다. 베어드는 21일(한국시간) 미 뉴욕주 해리슨의 웨체스터C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번홀까지 1타를 줄여 11언더파로 2위 스킵 켄달(39·미)에게 2타 앞서 있다. 폭우와 천둥번개 등 악천후로 중단된 3라운드 잔여경기는 4라운드에 앞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