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페스트 디지털영화제 사무국은 27-29일 서울 예장동 애니메이션센터에서 '플래쉬 백 투 레스페스트' 행사를 개최한다.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는 최신 디지털 영화를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소개하는 영화제로, 올해 제4회 축제는 11월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제1회 영화제인 2000년부터 지난해 3회 영화제까지의 상영작 중인기가 있었던 작품을 모아 상영한다. 뮤직비디오 감독 크리스 커닝햄 특별전과 '시네마일렉트로니카' 섹션 작품 모음,힙합 다큐멘터리 '스크래치' 등이 낮 13시부터 5회 상영된다. 관람료는 5천 원. 문의 ☎(02)3275-3747 인터넷 www.resfest.co.kr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