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오는 11일 휴비츠 등 5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휴비츠, 에쎌텍, 한국툰붐, 고산, 아진종합식품이다. 휴비츠는 자동검안기 등을 제조하며 자본금 17억8천만원, 작년 매출과 순이익이각각 120억원, 15억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천500~3천300원이다. 에쎌텍은 LCD장비.시스템 제조업체로 자본금은 40억원, 작년 매출은 172억원,순이익은 17억9천만원이었다. 액면가 500원에 주당예정발행가는 1천400~2천200원이다. 멀티미디어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 한국툰붐의 자본금은 21억9천만원이며 작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10억원, 6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천50~1천2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고산은 김치냉장고 부품이 주요제품으로 자본금 31억5천만원에 지난해 1천19억원의 매출과 4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예정발행가는 3천~4천200원이다. 음.식료품 제조업체 아진종합식품의 자본금은 18억원,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각각 303억원, 15억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1천400∼1천800원이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7~8월 공모를 거쳐 8~9월께 등록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