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건설업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30일 현대증권은 4월 건설기성액이 증가하며 업체 실적으로 연결될 수 있으는 반면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액과 허가면적 등은 하락해 성장 모멘텀을 약화시킬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정부가 주택가격안정을 통한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어 하반기 추가 신도시개발이나 기존 택지개발지수 신규주택공급 등이 나타날 때까지 주택건설경기 위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투자의견 중립을 유지. 현재 건설업종 주가수익배율은 6.8배로 거래소 평균(분석대상)대비 20% 할인된 것으로 작년말 35% 할인율보다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