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예술학회는 16일 오후 1시 30분 이화여대 학생문화관소극장에서 '춤과 역사-근.현대무용사의 현장을 듣는다'를 주제로 제6차 학술발표회를 갖는다. '고려.송 시기 역사동향 및 악무 교류상황'(심숙경 베이징무용대), '해방공간(1945-1950) 한국춤의 역사적 의의'(무용평론가 성기숙), '근대 전통춤 재창조의 주역(김천흥), '한국 근.현대무용사는 새로 쓰여져야 한다(차범석 대한민국예술원장)','최승희는 과연 친일 무용가인가(정병호 중앙대 명예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다. ☎ 3277-2575.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