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큰 폭 상승세로 출발하며 전일의 반등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종합지수는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0.09p(1.7%) 오른 579.11을 기록중이며 코스닥도 41.94를 나타내며 1.09p(2.6%)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뉴욕시장 상승 호재와 북미간 진전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를 북돋우는 모습이다.또한 외국인이 소폭 이나마 순매수로 출발한 점도 긍정적이다.원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8원이상 떨어진 1214원으로 출발하고 있다. 전 업종 고른 상승속 은행,건설,전기전자의 오름폭이 다른 업종을 앞서나가고 있다.삼성전자가 2.4% 오른 29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SK텔레콤신한지주,한미은행의 오름폭은 3%를 넘어서고 있다.반면 KT와 한국가스공사가 약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신세계도 소폭 하락세를 시현중이다. 거래소와 코스닥 양시장 모두 오른 종목수가 600개를 넘어섰으며 하락종목수는 100개 미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46억원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억원과 9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시장 베이시스가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가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은 13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