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사스(SARS.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발생을 이유로 홍콩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예상 성장률을 종전의 2.0%에서 1.5%로 하향조정했다고 다우존스가 24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피치의 아서 라우 이사는 홍콩의 물가 하락 전망치를 종전의1.5%에서 2.0%로 상향조정했으며 지난 1.4분기에 7.5%였던 실업률이 올해 8%에 이를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