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의 '무배당 아이든든 종합보험'은 상해·질병,학교폭력,집단따돌림,배상책임 등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또 부모가 불의의 사고로 부양능력을 상실할 경우 매년 가입금액 기준으로 10년간 자녀양육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업계 처음으로 모성사망 담보를 신설,임신과 출산 또는 산후 관련 합병증에 따른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심각해지는 신생아 기형 위험을 담보하는 게 가능토록 선천이상 수술위로금 담보도 만들었다. 현대해상은 "과외비 어학연수비 등 늘어나는 자녀 교육비를 감안해 납입보험료가 증가할수록 환급률 상승폭도 커지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특히 보험 가입 2년 경과 후부터는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 보험료적립금의 80% 한도 내에서 1년 1회에 한해 영재교육비(중도 환급금)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30세 주부가 임신 4개월째인 태아를 위해 10년 만기로 이 상품에 가입해 매달 6만원씩 보험료를 내면 만기때 5백89만8천3백60원(환급률 81.9%)을 돌려받는다. 또 학교생활중 후유장해에 대해선 매년 최고 2천만원씩 10년간 지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