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체인 플레너스는 7일 새 대표이사로 김정상 현 시네마서비스 사업본부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 대표는 20세기 폭스코리아 사장과 시네마서비스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5월 시네마서비스가 플레너스에 합병된 이후 플레너스의 시네마서비스 사업본부 사장으로 재임해 왔다. 한편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박병무 전 사장은 고문직을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