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복지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대전시청에서 신용회복 지원 상담과 접수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상담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실시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팀장을 포함한 5명의 인원이 상담 등 지원 활동을 벌이게된다. 지방출장 상담은 지난 3월 8일부터 부산과 대구, 광주 등지에서 계속해 왔으며대전도 호응이 높을 경우 시한을 연장할 계획이다. 신용복지위원회는 작년 11월부터 신용회복지원 업무를 개시해 3월말 현재 4천200명으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이 가운데 금융기관과 협의를 거쳐 약 1천명에 대해채무조정안을 확정, 개인 워크아웃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기자 min36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