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은 당분간 온스당 330달러 전후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국제금시장 거래인들이 27일 전망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들 거래인은 홍콩에서 금값이 온스당 330.85달러로 전날뉴욕 폐장가인 330.15달러보다 오른 시세로 개장한 뒤 이날은 329-332달러 사이에서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시장 참가자들이 대부분 이라크전의 추이와 전쟁이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지켜보며 관망세를 취함에 따라 금 거래는 한산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yd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