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4일 유럽 최대 방산업체인 BAE 시스템스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두단계 하향 조정하는 한편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S&P는 회사의 수익성 전망이 미미하기 때문에 이같이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투자자들의 고금리 요구로 이어지면서 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을 늘리게 된다. (런던 블룸버그=연합뉴스)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