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헬리콥터 1대가 19일 밤 이라크 남부 지역에서 작전도중 추락했으나 사상자는 없었다고 미군 대변인이 20일 밝혔다. 프랭크 소프 해군 대령은 "지난밤 공군 MH53 헬기 1대가 이라크 남부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추락했다"면서 "승무원 6명이 모두 작전기지로 무사히 귀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헬기는 격추된 것이 아니며 헬기에 대한 공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캠프 알-살리야 AFP=연합뉴스)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