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 쿠웨이트 접경 지역에서 대형포가 발사됐다. 아부다비 TV의 한 특파원은 20일 접경지역에서 이뤄진 현장 생중계 도중 "155㎜포가 발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야포들이 어느 방향으로 발사되는 지를 판단하기는 어려우며 이것이 바그다드에 대한 미군의 미사일 공격에 앞서 준비된 포병 부대 활동의 시작인지도아직까지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카이로 이타르-타스=연합뉴스) sou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