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미국 주도의 대(對)이라크 공격이 지금 있을것 같다고 믿고 있다고 게오르기 마메도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5일 밝혔다. 이타르 타스 통신에 따르면 마메도프 차관은 "불행하게도 최근의 징후들은 군사작전이 있을 것 같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것(전쟁)을 피하길 원하며 무력사용에 관한 유엔 헌장 제7조를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유엔에 확신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스크바 AFP=연합뉴스)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