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제기획원과 국무조정실에서 기획 업무를 주로 맡아온 경제관료이다. 김진표 경제부총리와 행정고시 동기(13회)로 차관급 인사때마다 하마평에 우선 순위로 거론됐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시다 뒤늦게 발탁됐다. 주중 재경관으로 근무, 대외경제 감각도 뛰어나다. 부인 배윤숙씨(50)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