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 중 대부분 품목이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0.33% 상승한 3.00~3.30달러(평균가 3.03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 가격은 3.20~3.70달러(평균가 3.30달러)를 기록하며 0.90% 올랐으나 256메가 DDR(32Mx8 400㎒) D램 가격은 4.50~5.00달러(평균가 4.66달러)를 기록해 전날과 같았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제품은 전날보다 0.69% 오른 3.43~3.70달러(평균가 3.48달러)에 거래됐고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2.37~2.70달러(평균가 2.44달러)로 전날보다 0.24% 올랐으며 256메가(16Mx16 133㎒) 제품은 전날보다 0.22% 오른 3.46~3.75달러(평균가 3.52달러)에 거래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램버스 D램 가운데 128메가(RIMM800㎒ w/o ECC) 제품은 35.00~40.00달러(평균가36.00달러)로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형성했지만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D램은 69.50~74.00달러(평균가 70.70달러)로 0.42%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