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올해 실업률이 4.5%를 넘지 않도록 조절할 계획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올해도 실업률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중국 정부측의전망을 상기시키면서 이는 도시 및 농촌지역과 해고 노동자들의 구직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중국의 공식 실업률은 4%인 것으로 조사됐다.중국의 실업률은 지난 2000년에는 3.1%, 지난 2001년에는 3.6%로 꾸준한 상승세를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