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승민(黃勝敏) 의원(진양 회장)이 6일 오전 3시20분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충북 충주 출신인 황 의원은 경기고,동국대,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진양무역 대표이사,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경제정책자문회의 위원,한나라당 중앙위 부의장을 역임했다.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이민지씨와 규홍(진양 대표) 정애 정은 정현씨 등 1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장례는 8일 오전 10시 국회장으로 치러진다. 3010-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