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인터플렉스의 체결가가 평가가격(3천원)의 2배인 6천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체결가는 신규 등록규정에 따라 평가가격의 90∼2백% 범위 내에서 장중 매수매도를 받아 장 종료 후 정해졌다. 거래량은 18만4천6백주였다. 세종증권은 연성 인쇄회로기판(PCB)을 만드는 인터플렉스의 적정주가를 공모가의 5배 수준인 1만4천6백원으로 제시했었다. 인터플렉스는 지난 13∼14일 대신증권이 단독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았으며 경쟁률은 1백76 대 1이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