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현물가격이 미국과 이라크와의 전쟁 가능성 고조와 미국 달러화의 약세 등으로 인해 온스당 360달러를 넘어섰다고 다우존스가 22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가격은 한때 지난 97년 3월 이후 최고 시세인 0온스당 360.30달러까지 올랐으나 오후 12시51분(한국시간) 현재 온스당 360달러선을기록하고 있다. 한편 런던과 뉴욕 시장이 다시 열리면 금값은 온스당 363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