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경기가 일본과의 통합리그로 치러진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오는 10월부터 일본 아이스하키팀과 함께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양국 겨울리그를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조만간 리그운영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인 협회는 아모오리 동계아시안게임 기간에 일본아이스하키협회와 구체적인 실무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동원 드림스와 한라 위니아,현대 오일뱅커스는 일본의 고쿠도,일본제 크레인스,닛코 아이스벅스,오지 등 4개팀과 함께 리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