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기술주 주도로 하락세를 보였다. 제너럴모터스나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 등 우량주들이 시장기대를 충족시키는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등의 실적부진 공시가 예상돼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3%(14.84포인트) 떨어진 1,423.96,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9%(25.03포인트) 밀린 8,698.1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39%(3.59포인트) 하락한 914.63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