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자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 주관 제1회 무선인터넷관리사 2급 자격검정시험에 응시했던 최종합격자 48명 중 성적 우수자 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진숙(27.대학원생)씨가 장학금 100만원을 받고 이용희(32.회사원)씨와 김정식(31.회사원)씨가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을 받았다. 이 자격시험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유무선 인터넷을 통한 1차 필기시험과현장에서 치르는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KTF와 LG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1차시험을 볼 경우 검정수수료 1만5천원이 면제됐다. 한편 LG텔레콤은 자사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이 시험을 본 응시자들 중 상위 10% 이내의 성적우수자에게 무료통화 1만원권을 제공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