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원격관리 유지보수업체 모스테크(대표 오정현)는 인터넷을 이용해 제조물의 제조 공정을 감시하고 완제품의 하자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인 '세이프티 파트너'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생산라인을 크게 바꾸지 않고 인터넷과 연결된 감지기만 부착하면 제조 공정 전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공조기 보일러 등 시설물에 이 시스템을 설치한 후 인터넷이나 기타 통신망을 통해 24시간 감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02)855-1810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