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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검사 임용때 '품성' 중시.. 내년부터 면접시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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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예비 법조인들은 한층 까다로워진 '면접고시'를 통과해야 판·검사에 임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대법원과 법무부가 사법고시나 사법연수원 성적만으로 판·검사를 임용하던 기존 관례에서 벗어나 가치관과 인성을 종합 검증하는 면접시험의 비중을 크게 높이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대법원은 29일 내년 2월 임용하는 판사와 예비판사를 뽑는 시험전형에서 면접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를 위해 고위 법관 9명으로 법관임용심사위원회를 조만간 구성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연수원을 졸업하고 예비법관에 임용돼 '보조판사'역할을 하고 있는 예비판사와 연수원을 갓 졸업한 예비판사 지원자에 대한 개별 심층면접을 내년 1월 셋째주(14∼17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일정은 이틀 정도 할애됐던 과거에 비해 두배 늘어난 4일간이며 지원자 개별 면접시간도 5분에서 10분으로 늘어난다.

    대법원은 그동안 서면으로 진행해온 예비판사의 법관 임용 관행에서도 탈피,이미 2년간 '수련기간'을 거친 예비판사들도 정식 면접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법무부도 내년 1월로 예정된 검사 임용평가에서 면접시험 비중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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