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의 시대 (스티븐 켄트 지음, 이무연 옮김, 파스칼북스, 1만8천원) =컴퓨터 게임의 탄생에서부터 현대의 주요 문화매체가 되기까지 발전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 巨富 (상성 지음, 한정은 외 옮김, 이지북, 상하 각권 1만2천원) =상인 개혁가 관중, 화공업계의 대두 범욱동, 선박왕 노작부 등 중국 역사에서 뛰어난 사업가와 경영자 등 거부 24명의 삶과 경영전략 등을 소개했다. ◆ 천황을 알아야 일본이 보인다 (가리야 데쓰 지음, 김원식 옮김, 세계인, 8천9백원) =천황제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일본의 역사 및 헌법개정 문제를 만화로 설명했다. 천황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 백제는 일본의 기원인가 (김현구 지음, 창작과비평사, 9천원) =1천5백년 전 한반도와 일본의 관계 및 객관적 정세를 국내 및 일본, 중국 사료까지 동원해 재조명했다. ◆ 사전(史傳) 이토 히로부미 (미요시 도오루 지음, 이혁재 옮김, 다락원, 2만원) =일본 최초의 내각 총리대신이며 조선을 병탄한 이토 히로부미의 삶과 행적을 수기 편지 공문서 전기 등을 토대로 재구성했다. ◆ 돈,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틀렸다 (카렌 램시 지음, 김지현 옮김, 창과창, 8천3백원) =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행복한 부자가 되는 4단계 방법을 소개했다. ◆ 세계의 지혜로운 49가지 이야기 (프랑스 시로스 출판사 엮음, 이희정 옮김, 웅진북스, 1만2천5백원) =전세계의 구전동화 49편을 삽화와 함께 엮었다. 각 편마다 이야기의 출처와 낭독시간, 대상 아동의 나이까지 밝혔다. ◆ 에디트 피아프 (실뱅 레네 지음, 신이현 옮김, 이마고, 1만5천원) =불멸의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무대 뒤 삶을 다룬 책. 미화되고 왜곡된 모습을 걷어낸 인간적인 모습을 그렸다. ◆ 성인숭배 (피터 브라운 지음, 정기문 옮김, 새물결, 1만6천원) =기독교 역사에서 성인숭배가 등장하게 된 배경과 역사를 교회사와 사회경제사, 상징 형성의 역사 등과 연관시켜 설명했다. ◆ 한국 대통령도 미국이 뽑나 (조영환 지음, 높은밭, 9천원) =한국의 정치 및 사회에 관한 칼럼집.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등이 지나치게 외세의존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피부야 피부야 (차미경 외 지음, 삼성출판사, 9천5백원) =화장품, 피부유형, 여드름, 미백 프로그램, 체모관리, 피부고질병 등 일반적인 피부 관리에서부터 피부과의 전문 시술까지 각종 피부문제의 해결책을 설명했다. ◆ 바이오 게르마늄 (손창욱 지음, 바이오게르마늄학회, 1만원) =생합성을 이용해 만든 유기 게르마늄인 바이오 게르마늄의 발명과정과 약리작용, 이를 이용한 질병 치료사례 등을 담았다. ◆ 바보와 신사 (김임천 지음, 아이티, 7천원) =아는 것도 없고 단순하지만 순수함을 잃지 않는 '바보'들에 관한 24편의 이야기를 통해 이웃에 대한 애정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