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 "대학원생 무역논문 대회"에서 "삼각모델을 통해 분석한 복합무역의 실증적 구현방안"을 발표한 서강대 "촌철살인팀"(강정실 박주용 김단비 오회희)이 대상을 받았다. 무역협회는 28일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과 최준명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우수상은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 구축을 위한 과제와 경쟁전략"을 제시한 서울대 "놀라운팀"(어재선 임형규 최정윤)과 "한국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민감분야 분석"을 발표한 중앙대 "블루 드래곤팀"(강원문 김은철 변여원)에 돌아갔다. 장려상은 서강대 "오뚜기팀"(서우람 외 3명),이화여대 "드림캐처스팀"(박지영 외 2명),한양대 "플러스 알파팀"(김은하 외 2명)이 받았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