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이 넘어서도 열정적으로 사랑할 것 같은 연예인 커플에 네티즌들은 유동근·전인화 부부를 첫번째로 꼽았다. 영화 '죽어도 좋아'의 제작사 메이필름과 배급사 아이엠픽쳐스가 최근 이 영화 홈페이지(www.ijoajoa.co.kr)에서 8천9백63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유·전 커플이 전체 응답자의 28.8%에 해당하는 2천5백81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차인표·신애라 커플은 각각 28.1%와 27.9%의 지지를 얻어 2,3위를 차지했으며 김호진·김지호(9%),이재룡·유호정(6%) 부부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