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무르면 물러드립니다." 한국 P&G의 아기기저귀 "큐티 드림골드"(www.cutie.co.kr)는 중대형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에 맞춰 제품사용후 아기 피부가 짓물렀을 경우 최고 7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행사를 열고 있다. "계약합시다"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는 내년 4월말까지 "아기 피부 보호 약속"계약을 맺은 고객이 드림골드를 사용하는 중 아기 피부에 이상이 있으면 제품 비용과 치료비용을 보상해준다. 한도액은 7만원.계약을 맺은 고객중 추첨을 통해 모두 1천1백88명에게 아반떼 XD승용차,세탁기등을 경품으로 준다. 큐티의 브랜드 매니저 박과장은 "1회용 기저귀를 구입하는 고객의 관심사가 "착용감과 좋고 새지 않는 여부"에서 "피부에 나쁘지 않은가"로 바뀌고 있다"며 "짓무름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