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하이스마텍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올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주간사 미래에셋증권은 7일 하이스마텍의 공모주 청약을 최종 마감한 결과, 7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최고 경쟁률은 지난 5월에 실시된 삼성광전의 674.64대 1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주식시장 호전과 하이스마텍이 속해 있는 스마트카드 업종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와 적절한 공모가(3500원)가 최고 경쟁률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