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주춤해지자 땅값 꿈틀,11년래 최고폭 상승.초저금리에 증시는 기진맥진,달리 갈 곳이 있나.
○…공무원노조,'조합법 저지' 내세워 불법 총파업 결의.'레임덕 정부'갈데까지 갔다는 얘기.
○…직장인들,"실력없이 말만 많은 사람이 퇴출 1순위"라고.그랬다간 정치판이 텅빌텐데.
대교가 오는 12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전공 제한은 없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사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오는 7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신입사원은 대교 브랜드 내에서 회원관리 및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현장업무 체험 후 교육팀장 및 눈높이러닝센터장 등 교육관리직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대교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인 대교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길 원하는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3일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물가안정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업계는 가격안정을 위해 국제가격이 요동치는 원료를 중심으로 할당관세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한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방배동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17개 식품업체 및 10개 외식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엔 남양유업 농심 대상 동서식품 동원F&B 롯데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사 삼양식품 샘표식품 CJ제일제당 SPC삼립 오뚜기 오리온 해태제과식품 풀무원 등 17개 식품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외식업계에선 교촌에프앤비 본아이에프 알볼로에프앤씨 위드인푸드 제너시스비비큐 롯데지알에스 김가네 얌샘 에스씨케이컴퍼니 투썸플레이스 등 10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식품과 외식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 차관은 국내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각 업계와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은 2022년 하반기부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 물가 상승률은 2022년 12월 전년 동월 대비 10.0%를 기록해 정점을 찍은 뒤 지난달 1.6%까지 낮아졌다. 외식 물가 상승률도 같은 기간 9.0%에서 3.0%로 하락한 상태다.정부는 그간 수입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를 확대하고 수입부가가치세를 면세하는 등 업계의 원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왔다. 최근엔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를 높이고 공제율을 확대해 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민간에서도 식품업계 9개사와 유통업계 5개사가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서민들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구의 날을 맞아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자원순환 캠페인은 임직원 가정 및 사무실 내 미사용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철, 구리를 회수해 국내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캠페인이다.캠페인에는 중진공 본사 및 전국 33개 지역본·지부 등 임직원 592명이 참여해 폐전기·전자제품 717개를 기부했다.중진공은 향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원순환 플리마켓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전파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