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권경민 조관훈조(강원도청)는 9일 사직수영장에서 계속된 부산아시안게임 다이빙 이틀째 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에서 5라운드 합계 3백22.20점을 기록,지난해 세계선수권 1위인 중국의 왕커난 펑보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전날 10m 플랫폼 싱크로에서 동메달을 땄던 권경민 조관훈조는 이날 고난도 기술을 실수없이 소화했고 기술 및 동시 연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