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인 건영[12720]은 2일 신임 법정 관리인으로 구본국(具本國.57) 전 LG건설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임 구 관리인은 서울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중앙개발 이사, 삼성중공업 이사,봉명개발 대표이사 등을 거쳐 최근에는 LG건설의 부사장으로 영업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