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0월한달간 겨울철 차량관리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및 사은품 증정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겨울과 올 여름에 실시한 '리멤버 서비스'에 이은 것으로 무상점검 항목은 히터.서리제거장치.예열장치의 작동상태 및 배터리 충전전압 점검,엔진오일 및 냉각수의 점검.보충 등이다. 대상은 대형차량을 제외한 쌍용차의 전차종이며 전국 203곳의 애프터서비스 네트워크(직영.법인사업소, 서비스프라자, 전문정비공장)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사은품으로 전차량에 안전삼각대를 제공하고 차종에 따라 등받이 겸용담요, 냉각수 탱크 캡, 신형 도어스커프 트림 등을 장착 또는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차량가격의 500만원 또는 100만원 할인쿠폰, 문화상품권 3만원권 등을 지급한다. 쌍용차는 "계절별 차량관리 사전 점검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과 편안한 운행을 제일로 꼽는 쌍용차 서비스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완벽한 CRM(고객관계관리) 구현을 준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ju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