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5일 한국환경교육학회(회장 최석진)와공동으로 `제3차 한.중.일 환경교육 네트워크(TEEN) 국제 심포지엄'을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중.일 3국의 지방환경교육 현황'을 주제로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이 기조발표를 하며 이후 공개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그동안 환경교육 전문가와 NGO(비정부기구) 등이 추진해 온 동북아지역 환경교육 네트워크화가 구체화되고, 3개국간 환경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심도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환경교육 네트워크 사업은 한.중.일 3개국의 환경교육 관계자와 단체의 네트워킹을 통한 동북아 환경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열린 3개국 환경장관회의에서 협력사업으로 채택됐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