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력용 반도체 공급 업체인 페어차일드반도체는 경기도 부천에 패키지기반기술연구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페어차일드의 전세계 연구 및 생산 조직과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키지 조립 기술및 재료 개발 등의 연구기능을 수행,전세계 페어차일드 5만여 고객사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패키지는 반도체 칩을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외부 시스템과 전기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것들을 총칭한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