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7일 장기간 일정금액을 적금붓듯이 투자해 위험을 분산하는 하나알리안츠 적립식 투자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 알리안츠 투신운용의 `Best of Korea', `Best Research', `KOSPI200'에 가입하는 것으로 12개월 이상 최저 10만원 이상 투자해야 한다. 하나은행은 "은행 적금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교육비. 주택마련 자금.노후생활자금 등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려는 고객에게 적절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