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추석연휴기간 교통사고와 일반상해사고는 물론 배상책임손해와 휴대품 손해까지 폭넓은 보상을 해주는 한가위 여행보험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www.idongbu.com)을 통해 가입과 보험료결제가 가능한 이 상품은 기본형,표준형, 고급형, 스페셜형 등 4종류가 있으며 4명의 식구가 4일간 최고급형에 가입하더라도 보험료는 1만1천780원으로 1인당 하루 보험료는 736원에 불과하다. 상품 기간은 2일에서 4일까지 3종류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계약된 상품의 경우 보험료의 5%를 회사가 별도록 적립해 폭우와 태풍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수재민돕기에 사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