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업체인 제일엔테크[53330]는 9일 해수담수화 발전설비와 환경플랜트 사업에서 올해 500만달러 이상의 수주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일엔테크 관계자는 "지난 5일 미국계 사우디아라비아 법인과 250만달러 규모의 담수화플랜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추가계약 협상이 진행중인 만큼 올해 담수화,환경플랜트 사업에서 500만달러 이상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초화학제품인 '가동소다' 생산라인을 포함해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현지법인을 설립했다"며 "생산품에 대한 국.내외 판매권을 가지는 만큼 안층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