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중국 농업은행과 함께 9일부터 금년말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송금후 10분내 찾을 수 있는 '빠른 송금' 방식으로 보내면 수수료를 대폭 할인해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 한국에서 중국 길림성과 요령성으로 송금할 경우 현지에서 떡 교환권을 나눠주는 사은행사도 9일부터 19일까지 벌인다. 이 기간에 송금 서비스 수수료는 액수별로 70-85%까지 할인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