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광주 울산 부산 대구 등 지방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광주시 파레스호텔에서 광주·전남지역 기업을 위해 상장절차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시작해 11일 울산(상공회의소),12일 부산(상공회의소),13일 대구(그랜드호텔) 등지에서 각각 행사를 갖는다. 증권거래소는 이번 설명회에서 상장을 원하는 지방 소재 기업들에 상장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받는등 기업공개 과정이나 자금조달 계획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