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임직원 2백여명 수해복구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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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임직원 2백여명이 침수피해를 입은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한화기계 창원공장,한화종합화학 진해공장,FAG한화베어링 창원공장,㈜한화 창원공장 등 4개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했다.
한화 직원들은 침수가옥 및 가재도구 청소,침수농경지 정리작업,오물수거 및 청소 등 수해복구활동을 폈으며 주민들에게 장판 쌀 라면 휴지 등 구호물자를 나눠 줬다.
한화는 올해부터 구조조정본부내에 '사회공헌팀'을 두고 그룹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왔으며 지난 7일에는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재해구호전문기관인 전국재해대책협의회와 재해구호활동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