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2003년산 보리류 500만여 가마(40㎏)에대한 계약생산 수매 지침을 확정,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농협들이 자체 계획을 세워이달 중순부터 다음달말까지 농가들과 약정을 체결토록 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생산 계획량은 쌀보리 213만2천500가마, 겉보리 84만7천500가마, 맥주보리231만2천500가마, 밀 10만가마 등 총 539만2천500가마로 내년도 소비예상량(21만5천t) 한도내에서 시.군 및 읍.면별로 물량이 배정되도록 했다고 농림부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