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유지창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 출범식을 가졌다.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신한금융그룹과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3년 안에 외형 및 수익규모에서 업계`빅 3'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 7%대에 오르고 총자산 2조원, 지점수95개, 2천명이 넘는 직원을 갖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