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수협은행)는 8월1일부터자체 선정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1천500만원까지 최저 연 8.5% 금리로 대출해주는 '초간편 바로대출'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신분증만 갖고 영업점을 방문하면 별도의 신용조사 없이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수협은 설명했다. 개인 및 개인 사업자만 이용할 수 있고 대출 취급수수료나 중도상환 수수료는없다. 그러나 수협은행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신용, 담보 대출을 받은 고객과 다른 은행에서 5천만원 이상 대출받은 고객은 우수고객이더라도 이 상품으로 대출받을 수없다고 수협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