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뮤어필드골프링크스(파71. 7천34야드)에서 열린 제131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총상금 58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골라내며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9위로 올라섰다.


우즈는 "(남은 라운드에서) 바람이 분다면 흥미있어질 것이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