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홈시어터 수요를 겨냥해 앰프를 내장하고 5.1채널 스피커를 패키지로 묶은 '홈시어터 일체형 프로젝션TV'를 출시했다. 49인치형과 56인치형이 있으며 TV는 HD(고화질)급 분리형 모델로 PC 수신도 가능하다. 스피커는 최대 출력 2백80W로 스포츠 영화 음악 등에 따라 10가지의 음장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4백50만원대(49인치)와 5백10만원대.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