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은 15일 LG텔레콤의 12개월 목표주가로9천500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박동명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통화품질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 작년 6월6.3%까지 상승했던 해지율은 지난달 2.0%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6월말현재 가입자도 429만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 상반기 약 3천억원의 투자를 한데 이어 하반에는 1천200억원 정도 투자할 예정"이라며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8.2% 증가한 2조2천948억원, 순익은 26.9%증가한 1천959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